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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군 투입싸고 미 여론 양분(특파원코너)
◎속전속결만이 최선 찬/희생크고 성공희박 반/개전 찬반론때 보다 분열상 더욱 심화 전쟁 개시전 무력사용 여부로 크게 분열되었던 미 여론은 미국의 지상전 개시여부로 또다시 분열될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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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확실한 소련장래|미·일·불 전문가가 진단한 새해 국세정세 지상 좌담
◇헬무트 소넨펠트=▲1926년 독일에서 출생 ▲제2차 세계대전 후 미 존스홉킨스대 석사학위 획득 ▲존스홉킨스대 이사·동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자문위원·영국국제전략 문제연구소 연구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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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트메어 5
드라큘라, 프랑켄슈타인의 뒤를 이어 80년대 중반부터 스크린을 누비고있는 괴물 프레디 크루거 시리즈 5번째 『나이트메어 5』가 개봉된다. 허름한 중절모와 낡은 스웨터를 걸치고 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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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외 한국과학 기술자 한자리에
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들의 가장 큰 학술잔치인 세계한민족 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26일 고려대과학도서관에서 개막됐다. 29일까지 열리는 학술대회엔 미국의 2백80명을 비롯해 일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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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세대 항암요법 개발 이원영교수(일요인터뷰)
◎“「누에똥 항암제」 실용화 멀지 않다”/“바이러스 질병 막는 연구 주력/「AIDS 정복」까진 시간 걸릴듯” 80년대초부터 간염ㆍAIDS(후천성면역결핍증)ㆍ암에 관한 두드러진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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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부진한 정치개혁에 불만폭발
중국 학생시위로 계엄령이 선포돼 긴장이 고조된 21일 낮 미 ABC 텔리비전은 「헨리·키신저」 전 미 국무장관, 중국전문학자인 「도크·바네트」존스 홉킨스대 국제문제 연구소 교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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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열기 뒤의 그늘진 곳 살펴야…|외국언론들이 보는 서울올림픽
○…불행하게도 근래 올림픽역사는 실망스러웠다. 멕시코·뮌헨·몬트리올·모스크바·로스앤젤레스올림픽이 테러와 보이코트로 얼룩졌다. 그리고 지금 사상최다 1백60개국이 참가한 서울올림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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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드는「동맹보스」"이제 그만"|한남규 워싱턴특파원 현장진단 3신
88년 미국의 이슈는 방위비 분담이다. 세계자유를 수호하고 강대국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미국은『어떠한 부담도 짊어질 것이며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겠다』고「존·F·케네디」대통령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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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중공적법률폐지|아주미군철수촉구|맨스필드의원
【워싱턴=김영희특파원】미상원 민주당총무「마이크·맨스필드」의원은 「아시아」지역으로부터 미군이 철수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. 그는 「존즈·홉킨스」 대학에서행한 연설에서 이번 의회가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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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이식의 안전?
이식할 신장의 체외관류실험이 성공함으로써 안전한 신장이식의 새로운 방법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다.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김신걸 교수(32)는 박종무 지도교수와 김동준 생리학교수의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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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의 의학계|심장이식앞장선 「무대」
세계최초로 심장이식수술이 남아연방에서 이루어졌다는보도는 전세계를 놀라게하였다. 더우기 놀란것은 미국이다. 이분야의 연구는 단연 미의학계가 앞서고있을뿐아니라 사실 최초의 시도를 미국